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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유명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와 프로젝트 'ITALY' 진행

라이카 SL 앰버서더 스티브 맥커리, 이탈리아 남부 풍경 사진으로 담아내

라이카 카메라가 유명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와 'ITAL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라이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와 첫 번째 사진전 ‘CHINA’ 프로젝트에 이어 ‘ITALY’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티브 맥커리는 미국의 사진가로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한 아프가니스탄 소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사진사의 역사적인 획을 그은 그는 사진가 집단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회원으로 라이카 명예의 전당 (Leica Hall of Fame Award)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티브 맥커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이탈리아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작가는 이탈리아인들의 삶의 방식과 남부 유럽의 다양한 역사 유산에 애정을 갖고, 이탈리아를 틈틈이 방문해 생생한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티브 맥커리의 'ITALY'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라이카)

이번 사진전에서 스티브 맥커리는 이탈리아 남부의 항구 도시 나폴리에서 펼쳐진 풍부한 디테일과 스토리를 라이카 SL2 카메라를 통해 아름다운 사진으로 기록했다.

라이카의 대표적인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인 SL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스티브 맥커리는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믿음직한 카메라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4700만 화소의 라이카 SL2 카메라와 높은 ISO 값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SL2-S를 다양한 SL 렌즈와 사용했다.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전 ‘ITALY’는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강남, 라이카 스토어 현대 무역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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