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게임

플스5 유저, 오늘부터 '애플 뮤직' 서비스 사용 가능해진다

9천만 개 이상의 곡, 수만 개 플레이리스트와 4K 뮤직비디오 제공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20일 자사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플스5)에 국내 처음으로 애플 뮤직(Apple Music)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본 서비스로 플스5 사용자는 9천만 개 이상 음악과 수만 개 엄선된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4K 고품질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애플 뮤직 라디오'도 사용할 수 있어 오늘의 히트곡이나 클래식, 컨트리 음악 라이브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플스5에서 애플 뮤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스5 미디어 영역에서 Apple Music을 다운로드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안내에 따라 애플 뮤직 계정을 연동하면 된다. 단, 애플 뮤직은 별도로 구독이 필요한 서비스다.

또한 게임 실행 전이나 게임 플레이 도중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PS 버튼을 눌러 컨트롤 센터를 연 다음, 음악 기능 카드를 선택하면 애플 뮤직을 실행할 수 있다. 애플 뮤직 구독자는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거나 보관함에서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플스5 애플 뮤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EK 공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