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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SOS1379 전문가 ‘무료 현장기술상담회’ 진행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도 상담 가능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에서 KES 2021 기간 무료 현장 기술상담회를 진행한다(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씨넷코리아=이민아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SOS1379)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현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OS1379는 기업들의 기술 관련 고민해결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등 90여개 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각 기관들이 보유한 노하우, 연구·시험장비 등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해결을 돕는 과기부 산하 기관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 후속 기술애로 지원,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 전문 기술상담 및 기술정보 제공 사업 등이다. 

이번 KES 2021에서는 SOS1379 소속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만큼 기업의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 분야의 기술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관심있는 기업들은 얼마든지 신청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SOS1379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들은 “실력있는 기술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기술전문 인력채용부담을 줄이면서도 기술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기술 관련 고민을 털어놓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이민아 기자owl@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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