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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팀에 1억원 전달

장애인 탁구 대표팀 메달리스트 주영대, 이미규 선수 온라인으로 참가

사진 왼쪽부터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소속 주영대 선수, 이미규 선수,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팀에게 축하성금 1억원 전달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날의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과 허미숙 사무국장 그리고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참석했고, 선수단을 대표해 주영대, 이미규 선수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그 동안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훈련 비용 및 국내외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축하 성금을 포함하여 누적 후원금은 총 5억 3천500만원에 이른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 경기마다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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