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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영국·호주 영어 억양 쓴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구글 어시스턴트가 다양한 억양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13일(현지시간) 구글 어시스턴트에 영국·호주 영어 억양 기능을 추가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새로 추가된 억양으로 사용자는 길 찾기나 캘린더 확인 등 일반적인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영국·호주 억양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구글 홈 스피커 등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쓸 수 있다. 현재 미국 영어 사용자에 한해 제공된다. 

한편, 구글은 억양을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딥마인드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딥마인드의 웨이브넷을 통해 신경망으로 사람이 쓰는 자연스러운 음성을 만들어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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